[뉴스라이브] 김종인·이준석 오늘 오찬회동...돌파구 찾을까? / YTN

2021-12-31 0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추은호 해설위원과 얘기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선 정국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이준석 대표를 향해서 한 얘기입니다. 두 달만 참아라. 지금 고집 좀 꺾어라, 누구는 고집 없냐, 이렇게 언론 인터뷰에서 얘기를 했어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오늘 두 사람이 오찬회동이 돼 있죠. 흔히 두 사람을 깐부다라고 표현을 하는데 과연 이준석 대표가 김종인 위원장의 두 달만 참아라. 그리고 마음 조금만 바꾸면 되는 것 아니냐. 그리고 누구는 고집이 없어서 이러는 줄 아느냐라는 충고를 받아들이고 다시 선대위에 전격적으로 복귀하게 될지. 그래서 국민의힘 지지자 그리고 윤석열 후보에게 나름대로 신년 새해 선물을 주게 될지, 한번 지켜볼 일이 아닌가 싶은데요. 쉽지는 않을 겁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강한 그립을 쥐겠다, 그렇게 후보로부터도 권한을 위임받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직 사퇴로 벽에 부딪혀 있는 상태인데 그것을 풀어나갈 수 있을지 오늘 오찬회동이 굉장히 주목이 됩니다.


지금 분위기를 보면 김종인 위원장도 좀 설득을 하려는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준석 대표의 행보를 보면 오늘 얘기가 잘 풀릴까 싶기도 하고요. 보면 이제 선대위 쇄신을 넘어서 해체까지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나왔던 얘기가 매머드 대신에 개썰매를 끌어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어떤 상황인가요?

[추은호]
이준석 대표가 어제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말인데요. 이준석 대표가 참 비유를, 표현을 잘합니다. 재미있게 잘하는데 이게 지나치다 보면 어떻게 보면 이게 너무 가볍다리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는데 어제도 비슷한 상황이 됐습니다. 선대위를 매머드로 보통 비유를 하고. 해지만 매머드 더 이상 안 된다. 그러니까 말을 갈아타야 되는데 차라리 개썰매를 끌고 가든지 해야 되지, 지금 이 매머드 선대위는 해체되어야 한다고 하는 나름대로 쇄신론뿐만 아니라 아예 해체에 가까운 그런 쇄신을 주장하고 있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선대위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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